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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대충 뉘우스

왓비, 당신이 한 일은 승부가 아니었다 이제까지 본인은 타진요에 대해서는 사실 아무런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 뭐 본인이 대단한 블로거도 아니고, 모든 사회 현상에 대해 포스팅을 해야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사실 타진요 건은 몇 번이고 포스팅을 하려다가 그만 두었다. 확실치도 않은 일에 택임도 못지면서 ‘그랬다더라’라고만 이야기 할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카페 운영자가 너무나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한마디 하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 원문은 ‘LA중앙일보의 타진요 운영자 왓비컴즈 단독 인터뷰(원문 :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098452)다. 시카고 서버브의 한 패밀리 식당에서 기자와 2차례 만나 이뤄졌다는 이.. 더보기
103년만이라고? 9년전에는 더 많이 왔다 서울과 경기도에 국지성 호우가 왔다. 그것도 아주 많이. 광화문 광장이 다 침수 됐다고 하니 얼마나 많이 온 것인지... 그런데 좀 마뜩찮다. 네티즌들이 술런대고, 일부 신문들이 서울시에 문제를 제기한다. 천재가 아니라 인재라는 것이다. 그걸 좀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선 이번 물난리가 얼마나 심했는지 좀 보자. 문제가 된 2010년 9월 21일의 강수량은 259.5mm. 기상청은 이를 정리해서 “서울 관측소를 기준으로 18시까지 내린 강수량이 252mm를 기록하여, 9월 전체 극값 순위 2위(1위는 1984년 9월 1일 268.2mm), 9월 하순 극값 1위(2위는 2005년 9월 30일 104.5mm)를 경신하였음”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기상청 주장이 좀 마뜩찮다. 왜 하필 9월일까? 9월치고 많이 .. 더보기
신세경, 예쁜데, 참 예쁜데...저래서 속옷이 팔릴까? 오늘 보니 모 언론에서 천호식품 광고 때려주도라. B급 광고 잘먹힌다고...-_-; 회사에서 항상 YTN 틀어 놓는데, 저놈의 광고 솔직히 정말 짜증났었다. 하지만 기억에 잘 남아서 제목에 패러디 해 봤다. 얼마전 비비안에서 푼 보도자료 보니 정말 참 예쁘긴 예쁘다. 가슴 라인도 그렇고. (성희롱이 아니라 그걸 보라는 광고 아니던가 -_-) 비비안에서는 “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신세경은 이번 광고를 통해 소녀가 여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내 찬사를 받았다. 마냥 어리게만 느껴졌던 소녀가 볼륨이 살아나며 여자가 되어간다는 컨셉트와 신세경의 이미지가 딱 맞아 떨어졌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 냈다”고 호평했다는데. 문제는 비비안은 기억에 안남고 신세경만 기억에 남는다는 것. 솔.. 더보기
유명환딸 패러디, 씁쓸한 이유 검색어 : 유명환딸 패러디(다음) 검색어에 올랐다가 금방 내려가고, 또 올라가갔다가 내려가길 반복하는 검색어가 있다. 과거 ‘이명박 독도’가 대표적이었다. 바로 정치적인, 민감한 내용에 대한 검색어다. 어떤 시스템인지는 모르지만 자꾸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하는 것을 보고 네티즌들은 검색어 조작한다고 지적한다. 그런 검색어가 또 떳다. 바로 ‘유명환딸 패러디’다. 이 검색어의 내용은 한 동영상에 대한 것이다. ‘Good Father’라는 제목의 동영상인데, 한 영화를 패러디, 배우들의 대사와 관계 없이 자막을 붙여서 만든 것이다. (주로 ‘매드무비’라고 불리는 애니메이션 패러디물에서도 많이 나왔었는데...) 제작은 ‘대한민국 자식연합’이란 곳이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대응하는 단체로 트위터 사용자 중심으로 .. 더보기
김경아 국세청 러쉬, 과연 ‘열폭’일까? 검색어 : 김경아, 명품녀 (네이버), 명품녀 국세청(다음) 김경아라는 한 여성이 케이블TV에 나와서 한 말이 화제가 되는 모양이다. 한국의 패리스힐튼이라고 하는데, 무직이라는걸 보니 그건 아닌 것 같고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유명세로 네일 등 사업을 한다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다. 오히려 집에서 놀고 있으니 민폐녀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만) 단순히 돈 많은 여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다. 그런데, 그녀가 왜 논란이 될까? 돈이 많은데 방송 나와서 돈자랑 했다는 것만으로? 4억을 몸에 걸치고 다닌다는 것으로? 그건 아닌 듯 싶다. 그녀의 발언을 보자.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싫어한다. 내가 그녀보다 더 낫다. 나보다 그녀가 나은 것이 뭐냐” (Mnet ‘텐트인더시티’ 방송 중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