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들... 이번엔 베린거잉겔하임과 한판?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이 진행하는 ‘환절기 건강 캠페인’이 논란을 빚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감기약 ‘뮤코펙트’의 판매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이 캠페인에서 약국을 대상으로 ‘감기 가이드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그런데 의료계가 의약분업 위반이라며 딴지를 걸 고 있다. 문제는 감기 가이드북이다. 이 가이드북이 의사의 진단을 대신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하여간 의료계는 지금 “의사들의 진단권을 침해한다”, “의약분업 위반이다” 등등 분기탱천하고 있다. “현재 쓰고 베링거인겔하임 처방약을 쓰고 있으면 다른 것으로 바꾸자”는 주장까지도 나오고 있다. 이미 대웅제약, 삼일제약 등이 비슷한 상황에서 의료계의 반발에 사과하고 물러난 상황이어서 베링거인겔하임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 더보기 애 안받는 산부인과 욕할 수 있나 병의원 비교평가를 주제로 내세운 사이트 메디스팟에서 서울시내의 산부인과 분만가능 현황을 발표했다. 이를 머니투데이에서 기사화 해서 제법 많은 이들이 기사를 본 모양이다. 그래서 본인도 한번 들어가 봤다.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메디스팟에 따르면 368개의 의원급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에서 78개의 병원(21.19%)만이 분만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애도 안 받는 주제에 나 산부인과의사요 하고 거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까?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다음·베***), "절대로 결혼을 못 하게 하거나 그것 거세 또는 꿰매야 할것, 아예 출산 가부 심사로 허가 기준을 삼을것!"(다음·고**) 등의 반응이다. 뭐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면 당.. 더보기 의사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나선다 의료계가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 여론화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오는 3일 ‘건강보험 계약제의 개선방안 -당연지정제와 수가계약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연다. 말하자면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철폐하자는 것이다. 의료계에서 보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에 대해서는 보도자료 일부를 인용하기로 한다. “국내 의료정책 중 가장 강력한 규제장치인 당연지정제는 의료인의 전문적 자율성을 제한하는 폐단과 함께,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제한하는 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해왔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각종 규제완화책과 함께 당연지정제 철폐를 검토하는 듯 했으나, 반대여론이 거세지자 서둘러 현행 방식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의료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 더보기 선거판이 의사-약사간 싸움 변질되나 어디에나 정치, 정치 문제가 자구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료계도 별반 차이없습니다. 최근 의사협회의 ‘시골의사’ 박경철 이사가 화재입니다. 박경철 이사가 정책이사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 중이면서도 동시에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을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기사는 여기를 봐주시기 바랍니다.의사협회 시도의사회에서는 공천위원을 맡고 있는 동안만이라도 의사협회 이사직을 쉬도록 협회에 공식 요청한다고 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의료계 이야기구요. 공천심사위에서도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약사후보출신 후보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약사출신 현 국회의원인 통합민주당 장복심 의원이 얼마전에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공식 배포된 기자회견 내용중 일부를 인용하겠습니다. (전략) “하지만 공천.. 더보기 의사 아니어도 병원에서 연봉 1억 받는다 0. 오늘 조그만 정보 하나 제공하려고 합니다. 88만원 세대라면 더욱 귀담아 들으셔도 좋을만한 정보입니다. 2009년 새로 완공되는 성모자애병원이 “서해안을 재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새로 직원을 뽑고 있는데요. 기획조정실의 새 직원을 뽑는데 1억원이라는 연봉을 내걸었습니다. 어떠십니까? 귀가 확 띄이지 않습니까? 경영이 어렵다는 의사분들을 위한 정보 하나 또 드리겠습니다. 군병원에서 새로 의사를 뽑는데요. 민간의사들을 새로 도입한다는 취지로 연봉 1억원을 약속했다고합니다. 어떠십니까. 관심 있으신가요? 1. 경제난이다 실물경제 하락이다 뭐니 하다 보니 아무래도 돈 문제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봉 1억원... 관심을 끌만 하죠. 하지만 의사와 비의료인 사무직 직원의 연봉이 비슷..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