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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난 마약도 안했는데 왜 방송 안돼” MNET 슈퍼스타 K 출신 가수들에 대한 공중파TV들의 출연 거부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서인국은 31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sigstyle1023)에 “저는 음주운전 하거나 마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가요 프로그램에 마음껏 서지 못하는 걸까요?”라고 남겨 이같은 논란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1기 출신으로 현재 젤리피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을 한 바 없다.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에 대한 출연 거부는 이미 ‘암묵적’이라는 것이 업계 분위기다. 다만 서인국은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자격’에 출연했으며, 이 때문인지 KBS의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에 출연한 바 있다. 서인국과 또다른 .. 더보기
노유민의 트위터 활용법? 가수 노유민이 여의도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곤란을 겪었다가 트위터로 위기를 탈출한 사례가 발생했다. 노유민은 9일 오후 2시경 트위터에 ‘도와주세요 노유민 입니다 여의도공원 화장실인데 화장지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화장지 가져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례도 해드립니다’라고 올리고 위치에 대해 ‘파랑색 간이화장실 kbs신관 옆’이라고 올렸다. 노유민은 이어 “지금 다리가 저리고 어지럽고 춥고 배고프고 여의도공원 화장실 제발 부탁드립니다 화장지 가까우신 분들 제발 너무힘듭니다”라며, 절박함을 호소했으며, 이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이 진짜냐고 묻자 화장실 안에서 인증샸까지 올렸다. 그리고 2시 50분 경 노유민은 트위터에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트친분들 꾸벅꾸벅”이라며 구조를 받았다고 올렸다. 노유민의.. 더보기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③ 관련 글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①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② 개인정보가 앞서 유출되는 것이 문제라고 했지만 문제는 그보다 심각한 사용자들의 마인드다. 개인정보 올리는데 신나는 우리나라 사용자들을 보호하려면 사용자들을 보고 뭐라고 해야하는 것 아닌가? 물론 그러면 사용자 측에서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다. 내가 내 마음대로 개인정보 공개 하거나 말거나. 사실 깊이 따지면 개인정보 노출해서 피해 보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자승자박(自繩自縛)’일 뿐이다. 아니, 애초에 국내 사용자들이 불편해도 해외 SNS를 이용하는 이유 자체가 국내 SNS보다 자유롭기 때문 아닌가. 개인정보 제출 안해도 가입 가능하고, 액티브엑스 설치 안해도 되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지적하자면 트위터에 대.. 더보기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② 관련 글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①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③ 이같은 제목의 보도자료가 배포되자 국내 언론들은 마치 트위터가 개인정보 유출이 잘되는 것처럼, 위험성을 더불어 경고하고 나섰다. 실제 사례를 몇가지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개인정보 노출 '트위터' 위험수위 조선일보 트위터 통해 개인정보 '술술'[TV] 이데일리 트위터 ID만 알면 스케줄·가족정보 줄줄… 타 SNS 연동땐... 국민일보 트위터 ID만으로 개인정보 9가지 알 수 있다 한국경제 그냥 받아쓰기 한 내용들이겠지만, 사실 별로 근거가 미약한 기사들이다.(물론 책임소재는 각 언론사보다 방통위에 있겠지만) 특히, 한국경제 기사제목을 보면 묻고 싶다. 본인 트위터 주소를 알려주면 본인 개인정보를 9가지나 알 수 있.. 더보기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① 관련 글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① 방통위 트위터 지적, 헛다리 아닌가? ③ 트위터, 페이스북이 화제다. 국내 사용자수가 폭팔적으로 증가하는가 하면 유명인들에 대한 뉴스 소스도 트위터에서 발굴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더해 얼마 전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한국을 방문했다고 하니 확실히 이제는 국내에서도 대세가 된 듯 하다. 그러나 얼마전 제출된 방송통신위원회의 트위터 개인정보 유출 관련 보도자료는 좀 얼척없다는 느낌이 들어 소개좀 해보려고 한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이런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트위터 사용자 200명의 ID를 통해 수집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파악한 뒤 이를 정리해 보니 이름(88%), 인맥정보(86%), 사진 등 외모정보(84%), 위치정보(83%), 관심분야 등 취미정보(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