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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난 마약도 안했는데 왜 방송 안돼”

▲ 서인국 트위터 화면 캡춰


MNET 슈퍼스타 K 출신 가수들에 대한 공중파TV들의 출연 거부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서인국은 31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sigstyle1023)에 “저는 음주운전 하거나 마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가요 프로그램에 마음껏 서지 못하는 걸까요?”라고 남겨 이같은 논란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인국은 슈퍼스타K 1기 출신으로 현재 젤리피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의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을 한 바 없다.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에 대한 출연 거부는 이미 ‘암묵적’이라는 것이 업계 분위기다.

다만 서인국은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자격’에 출연했으며, 이 때문인지 KBS의 음악프로그램인 ‘뮤직뱅크’에 출연한 바 있다. 서인국과 또다른 슈퍼스타K출신인 허각 등은 SBS의 예능프로그램 ‘강심장’과 뉴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은 MBC쪽의 출연 거부설이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MBC의 비슷한 포맷인 오디션 방송인 ‘위대한탄생’ 때문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가수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다음 po****), “이건 지상파에 횡포”(다음 아***)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서인국 “난 마약도 안했는데 왜 방송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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