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동영상
검색어 : 재범 문제아이 (8월16일, 다음)
항상 이슈의 중심에 서 왔던 2PM 전멤버 박재범이 이번에는 랩 한곡으로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문제가 된 랩 부분은 이런 내용이다.
-전략-
try to put me away came back like a hero
-중략-
remember everyone said to me man u fucked up your dead to me
I never lost hope just let it be, than it worked out like it was destiny
I didn't turn drugs or hennesee, didn't try to come back with no recipe
wanted to let me bleed cause they envy me but i'll never lose to plain ol jealousy
해석하자면 대충 이런 뜻이다. (인터넷 번역 참조. 크게 틀린 부분 있다면 지적질 부탁)
-전략-
날 보내버리려 했지만 난 영웅처럼 돌아왔어
-중략-
모든 이들이 나에게 “넌 X 됐어. 넌 이제 죽었어” 라고 말했을 때를 기억한다
난 한번도 희망을 잃지 않고 그저 흐르는대로 놔뒀더니 운명처럼 일이 풀렸다
난 마약과 헤네시(이건 술이라고 해석되는 듯 하다)에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해결책 없이 돌아오진 않았다
그들은 날 시기해서 내가 피흘리길 바랐지만 난 단지 질투 따위에 지지않는다
원본 동영상은 아래와 같다. (랩은 뒷부분에 있음)
앞뒤 상황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부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걸 본다면 이건 JYP 등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 이건 힙합 계에서는 디스(disrespect, 무례, 혹은 결례)라고 한다고 해서 언론들은 “박재범이 JYP, 2PM을 디스했다”는 해석을 냈다.
일부에서는 2PM이 박재범 탈퇴 뒤 불렀던 ‘Without U’라는 곡을 다시 언급하기도 하는 듯 하다. 실제로 이 곡에는 ‘너 없이 멋지게 더 멋지게 일어날 거야 살아갈 거야’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박진영이 만든 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박진영이 박재범을 디스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번에는 박재범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직접 트위터에 ‘문제아이재범 ㅋㅋ 큰오해가있는것같은데 아무도디쓰하지않았습니다 ^^ 새별명을 problem child 박재범 으로해야겠어요 ㅠㅠㅠ ㅋㅋ everyone have a great day = )’이라는 글을 올린 것.
박재범의 트위터
하지만 이미 논란은 터졌고.
뭐 나야 2PM 팬도 재범팬도 아니지만. 참 재미있는 판이다. 연예계라는데.
어차피 진실은 대부분 모르는데 논란은 커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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