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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포털과 언론

강동원, 선미기사, 기자들이 너무 했다 강동원이 조용히 군대 입대, 아니 공익근무요원이 되기 위해 18일, 훈련소 입소를 했다고 한다.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하게 된다고. 문제는 그가 조용히 입소를 했다는 것이다. 언론에 알리지 않고. 그래서일까. 관련 기사가 별로 안좋은 내용들 뿐이다. 마이데일리는 “영화 홍보는 대중 앞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그가 군 입소는 왜 이렇게 역대 연예인 입대최고의 '신비주의'를 택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라고 지적했고, 매일경제는 “최소한의 배려가 있었다면 자신들이 원하는 '조용하고 편안한' 훈련소 입소에 더 가깝지 않았을까”라고 지적했다. 특히 마이데일리는 ‘고주원·최현준은 정문으로, 강동원은 '개구멍'으로…입소 방법 2가지’라는 기사에서 강동원의 입소에 대해 ‘개구멍’.. 더보기
건보료 탈세(?) 기사에 대통령 떠오른 이유 기사 하나가 오래간만에 씁쓸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다. MBC의 ‘건보료 덜 내겠다고, 자기 빌딩에 '위장취업'’보도를 필두로 YTN '직장건보 가입위한 위장취업자 1,500명 육박"', '220억대 재산가도 건강보험료 면제...기준 필요!' 등등의 기사다. 이 기사가 왜 이명박 대통령을 떠올리게 하느냐면, 바로 이명박 대통령도 취임 당시 논란이 있었던 바로 그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 보도(기사)의 내용은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이다. 돈이 많은 사람들이 건보료 덜 내기 위해 본인 빌딩에 세 들어 있는 회사에 직원으로 취업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올해 9월까지 1082명이나 되고, 줄어든 건보료가 38억 원이 넘는다.. 더보기
순정녀, 방송이 악플러 뒷담화인가 케이블 방송인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의 홈페이지(http://www.qtv.co.kr/qtvprg/ranking/main.asp?proIdx=54)가 다운됐다. 방송사 홈페이지면 어느 정도 트래픽 대비도 돼 있을텐데 다운까지 간 이유는 뭘까? 방송까지 확인해 본 것은 아니지만 현재 흘러나오는 내용을 보면 이렇다. 지난 3일 방송 주제가 ‘해외 진출하면 나라망신을 시킬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였는데(주제도 좀 막장 스멜이다 -_-;) 이때 김새롬이 박효주를 가리키며 “의외로 무식해서 해외 진출시 나라망신을 시킬 것 같다. 박효주가 평소 영어를 자주 섞어 이야기하는데 저런 사람이 외국에 영어를 잘 못한다. 아마 출입국 카드에 성별을 묻는 ‘SEX’ 질문에 ‘한 달에 한 두 번 한다’고 .. 더보기
무도 논란, 도대체 누가 만드나 우선 솔직히 이야기 한다. 본인은 무한도전 팬이 아니다. 얼마전 레슬링 특집 한편 본 것이 전부고 “우와 재미는 있는데,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라고 생각했던 것이 끝이다. 유재석 팬도 아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글을 쓰려고 생각한 것은 하도 황당해서다. 무한도전 고스톤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해서다. 이번 논란이 벌어진 이유는 무한도전의 방송의 한 부분인 듯 하다. 방송 중에 벌칙으로 무한도전의 한 멤버 등뒤에 대고 화투를 쳤다는 것이다. 뭐 돈 걸고 한 것도 아니고 벌칙으로 맨 등에다가 화투 따악~따악 하고 쳤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전제다. 기자들이 거의 다 논란이 있다고 쓰고 있다. 과연 그런가? 일단 무도 게시판에 들어가 봤다. 논란은 커녕 재미있었다, 기자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