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기한 만료/→대충 뉘우스

안상수 관련 반응들... 개콘 저리가라

안상수 의원의 사고로 온국민이 즐거워(?)하고 있다. 그 가운데 센스 넘치는 발언 등만 정리해 봤다.

안상수 대표의 트위터 사진. 지금 웃는 게 웃는 것이 아닐듯.




트위터 등 SNS를 보면

◆ 대선후보가 안상수와 허경영 뿐이라면 진지하게 고민된다

◆ 안상수 덕분에 허경영 정치컨셉이 위태롭다"

(본인도...)

◆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안상수에게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 그의 언행을 보면 그는 충분히 면제받을 만하다.

(푸핫!)

◆ 안상수대표님 절대 사퇴하지 마세요 대표님이 건재해야 우리가 정권을 바꿀 수 있습니다 행불 파이팅!!

(민주당도 같은 생각인듯)

◆ 누구나 보온병이 될 수 있었다면 나는 결코 행불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 제이투에 "행방불명"이 안상수 덕분에 뜨게 생겼다

◆ 야당의 2012년 총선 필승전략 - 안상수의 한나라당 대표직 유지 + 강용석 최연희의 한나라당 복당 + 김성회의 전투력 유지 + 오세훈의 계속되는 땡깡

(이게 제일 대박인듯)




이번엔 정치권 반응들... 민주당이 안상수 지원(?)에 나섰다.

◆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안상수 대표는 오랫동안 (대표를) 했으면 좋겠다. 국민들 재밌잖아" (재미는 있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계속 유임해도 좋다”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그럴지도^^;)

◆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

“나도 안상수 대표 유임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꿍짝이...)

◆ 민주당 여성의원들

"안 대표가 급기야 여성을 먹을거리에 비유했다" (먹을꺼리...)

"안 대표는 군대 근처에도 안 가봤지만 성희롱은 장군감" (-_-;;;)

◆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

"자연산은커녕 양식조차 없는 정치인은 그만 정계를 떠나라. 여성을 정치인의 먹거리 정도로 아는 한나라당은 더이상 국민 식탁의 안주거리도 안되는 존재다" (여기서 ‘양식’이 절묘한 비꼼임)



언론들의 반응을 한번 보면

◆ 뉴시스의 기사 제목 중 하나

'자연산' 발언 생각많은 안상수 대표(생각이 많을수도)

◆ 최초보도한 뉴스앤뷰스의 타이틀들 (순서대로 읽어야함)

- 민주당, 안상수의 '자연산' 발언 파문에 싱글벙글

- 민주 여성의원들 "한나라 대표들, 성희롱 솔선수범"

- 한나라 의원들 개탄, "안상수 한방으로 끝났다"

- 안상수 "드릴 말씀 없다"

뉴스앤뷰스 캡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