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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보도자료]

날로 늘어나는 아토피 환자, 한방 치료법은 어떨까 현대인들을 가장 괴롭히는 병 중의 하나가 바로 아토피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아토피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부모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한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환자는 2001년에는 1000명당 12명에 불과했으나 2005년에는 1000명당 91.4명으로 5년동안 무려 661% 급증했다. 이처럼 환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아토피로 인한 사회적 지출도 만만치 않다.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 진료비로만 1조4900억원이 지출됐으며 이중 아토피 피부염 진료비가 306억여원으로 가장 많이 소요됐다. 아토피 관련 정책들도 몇 년전부터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복지부는 매년 5월이면 ‘세계 천식의 날’에 맞춰 아토피·천식 예방.. 더보기
노출패션? 나는 문제없어~ 패션리더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계절을 앞서간다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나가보면 여름이 오기만을 재촉하는 듯한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유행했던 옷을 살펴보면 속옷이 보일 듯 말 듯한 짧은 길이의 초미니스커트와 속이 다 비칠 듯한 쉬폰 소재의 원피스 그리고 다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진까지 몸매를 드러내는 과감한 ‘노출’패션이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올해 역시 무더운 여름이 될 거란 예보와 함께 작년과 비슷한 ‘노출’패션이 인기를 이어 갈 거란 패셔니스트들의 전망이다. 이런 노출패션이 모든 여성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꾸미고 자신감 있는 과감한 의상을 입어보고 싶어하는 게 사실이다. 본인의 몸매에 만.. 더보기
유방암 검진 어떻게? (자가검진법 포함) “유방암 검진? 필요한 것은 알지만 시간이 없어서...” 직장인 최미영(가명·27세)씨는 최근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다는 신문, 방송 등의 보도를 보지만 유방암 검진에 대한 관심은 적다. 낯선 의사 앞에서 가슴을 내놓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무엇보다 바쁜 회사생활에 매달리다 보면 그런 생각은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아이를 낳고 난 뒤 집에서 쉬고 있는 주부 이수영(가명·32세)는 최근 유방에서 몽우리가 잡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신경이 적지 않게 쓰인다고 한다. 게다가 친정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유방 하나를 절제하고도 60세를 넘기지 못하고 일찍 떠나는 것을 경험한 이수영씨는 혼자 있을 때는 유방암에 대한 공포까지도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아이를 보다보면 ‘가까운 병원에라도 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 더보기
출근만 하면 두근두근...심계항진증 의심해야 “왜 이렇게 가슴이 뛰지?” 꼭 최근의 불황이 아니더라도 현대인들은 언제나 불안을 가슴 한곳에 안고 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스트레스는 실제로 건강 이상을 가지고 오기도 한다. 회사원 정소연씨(34세·여)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경제난으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고 정리해고와 연봉삭감 등 소문이 돌면서부터 계속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 특히 회사에만 나오면 심장이 몹시 빠르게 뛰고 불안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다. 정씨처럼 심장이 너무 빨리 뛰거나 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심계 항진증이라고 한다. 이는 실제로 심장에 이상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지만 갑상선 항진이나 갱년기 질환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세란병원 내과 이지은 과장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 더보기
무분별한 치아미백, 오히려 치아 상해 남자가 평소 좋아했던 여성에게 고백을 하는 ‘화이트데이’. 이날을 앞두고 일년 내내 화려한 솔로를 예찬하던 여인들도 하루쯤 영화 프리티우먼의 줄리아로버츠 처럼 사랑스러운 여인이 되고 싶어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크고 매력적인 입술로 산딸기를 탐욕스럽게 먹던 모습. 경박한 옷차림의 그녀지만 빨간 딸기와 대비되는 하얀 치아가 돋보이는 장면이 유난히 부각되어 기억에 남는 것을 보면 백만장자인 리차드 기어의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이유가 그녀의 티없이 환한 미소, 특히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가 주는 거부 할 수 없는 매력이 아니었을까 싶다. 하얗고 티없는 미소를 부러워만 하고 있는 솔로들에게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준비한 특별한 조언. 치아 미백의 열망과 막연한 두려움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