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기한 만료/→오늘의 순위

유난히 치열한 올해 5·18...MB 불참 논란 가장 컷다 - 미디어다음 최다댓글뉴스 5/18

미디어다음 최다댓글뉴스 5/18

순위

기사제목

매체

댓글수

1

李 대통령, 5.18 기념식 불참 이유는?

헤럴드경제

4245

2

[5·18민주화운동 31주년] 5·18 왜곡 활동에 국민혈세가 줄줄?

서울신문

2909

3

배우 김여진 "전두환씨, 발버둥쳐도 당신은 학살자"

한국일보

2878

4

삼성전자 갤럭시S2, '버그불만' 속출

머니투데이

1573

5

전처 이지아 벼랑 끝 몬 서태지의 역습 ‘과연 끝낼까?’

뉴스엔

1571

6

李대통령 "성숙한 민주주의 위해 노력해야"

머니투데이

1508

7

“이지아 잘못 건드렸다..서태지는 완벽주의자”

머니투데이

1471

8

이은재 교장 "계엄군 군복 입은 것만도 부끄럽다"

한국일보

1095

9

<헤럴드 트렌드워치>與 위기에 박근혜 쏠림 가속…강해진 ‘순혈주의’

헤럴드경제

1030

10

JYJ, KBS에 시정 요구 "우리가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나?"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965

18일 가장 많이 댓글이 달린 기사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기사들이었다. 1위는 이명박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한 헤럴드경제 기사, 2위는 5·18운동에 북한이 참여했다고 주장하는 보수단체들에게 국가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는 서울신문 기사였다.

3위는 518 사태의 주동자인 전두환 대통령에게 ‘학살자’라고 표현한 배우 김여진의 트위터 글에 대한 한국일보 기사, 6위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이명박 대통령의 기념사에 대한 머니투데이 기사였다. 8위는 5·18 당시 소대장 맡았던 이은재 산돌학교 교장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일보 기사였다.

▲ 출처 : 518기념재단


기사에 붙은 댓글들의 어조는 대부분 비슷했다. 1위 해럴드경제 기사에는 “5.18일 불규칙적인 행사도 아닌데, 미리 일정을 조정할 수 있으면서도 안하는 그 맘이 참석 안하겠다는 것”, “"참석했다가 돌 맞을까 두려워하거나, 아니면 5.18은 폭도의 준동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나"에 한 표!” 등 이명박 대통령을 비토하는 글들이 이어졌고, 2위 서울신문 기사에는 “진정 대한민국의 통합을 막는 우리의 적”, “이런 사람들이 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백중에 활보한다니” 등의 댓글이 붙었다.

3위 한국일보 기사에는 “정작 입바른 소리해야하는 정치인들은 수족도 못쓰고”, “나이는 나보다 어리지만 정말 똑똑하고 가슴따뜻한 사람이라 배울점이 많은 배우이다. 당신같은 사람이 정치를 해야 되는데” 등의 댓글이, 6위 머니투데이 기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은 5.18을 입에담지마라”, “그래서 3년동안 기념식에도 안나갔나” 등의 글들이 붙었다.

8위 한국일보 기사에는 “난 5월 23일 제대했다. 5월 22일 서울역에 몰려 있던 수천명의 군인들 그들은 모두 광주로 향했다. 광주 시민을 죽이기 위해서... 무섭고 두려웠다. 사실 그 군인들은 어디로 끌려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작전이라는 단어 하나만 머리에 두고 가는 군인들도 부지기 수였다. 같은 국민을 죽이러 가는, 형제 자매를 죽이러 가는 줄도 모르고...”라는 고백성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 갤럭시S2 버그 속출에 “과연 실망시키지 않는군”

4위는 삼성전자 갤럭시S2에 버그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머니투데이 기사였다. 이 기사에는 “과연 실망시키지 않는 군”, “아시잖아요 고갱님과실인거~베타테스트끝나면사세요” 등 비꼬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서태지가 이지아측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소송을 걸었다가 소송취하 신고를 했던 것을 다시 거부 했다는 소식을 다룬 5위 뉴스엔 기사와 7위 머니투데이 기사에는 “전남편 돈 뜯어 내려다 역관광 당하겠네”, “서태지의 결정 당연하고 이성적인 판단이다 생각하는데”라는 글들이 이어져 서태지 쪽으로 여론이 흐르고 있음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