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통기한 만료/→오늘의 순위

네티즌, 교권 관심 없고 5·16 재평가 우려 커 - 미디어다음 최다댓글뉴스 5/15

미디어다음 최다댓글뉴스 5/15

순위

기사제목

매체

댓글수

1

이만섭 전 국회의장, “5ㆍ16은 불가피한 군사혁명”

한국일보

2143

2

황보 "날 때렸던 분들, 아직도 선생님 할까" 고백

마이데일리

1971

3

한국, 미국산 쇠고기 최대수출시장 등극

연합뉴스

1089

4

'나가수' 임재범, "냉정하게 김연우가 1위였다"

OSEN

957

5

"80년 5월 그날 잊지 않을게요"

뉴시스

770

6

카라 5인, '강심장' 녹화서 눈물 펑펑 "얘기할 곳이 없었다"

스포츠조선

704

7

''나가수' 중간평가..김연우 1위·김범수 7위(종합)

스타뉴스

655

8

‘위탄’, 갈수록 맥 빠지는 이상한 오디션

엔터미디어

648

9

“싸게 먹는게 왜 문제?” ‘통큰치킨’ 시각차 여전

파이낸셜뉴스

613

10

혁명이냐, 쿠데타냐…5·16 상반된 기억

매일경제

599

▲ 황보 트위터에 올라온 글 일부

15일 스승의날, 미디어다음 최다댓글 뉴스 중 10위권안에 이와 관련된 기사는 연예인 황보가 “날 때렸던 분들, 아직도 선생님 할까”라고 트위터에 적었다는 마이데일리기사였다. 네티즌들도 “그런 선생일수록 오래 선생질한다”, “저런분들 좀 치우고 교권확립이니 뭐니...” 등 공감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적어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교권’이란 바닥에 떨어졌을 뿐 아니라 관심대상에서조차 멀어진 것이다.

대신 15일의 최대 관심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계기였던 5.16에 대한 재평가가 차지했다.

우선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불가피한 군사혁명’이라고 평가했다는 한국일보 기사와 5·16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린 두사람을 대비시킨 매일경제 기사는 가장 대표적인 기사였다. 그러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쿠데타, 군사반란’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으며 “이런걸 기사라고 쓰는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5위에 오른 5·18 광주민주항쟁 31주년을 3일 앞두고 국립5·18묘지를 찾은 참배객의 사진을 올린 뉴시스 기사에는 “그들은 분명히 민주화를위해 투쟁한 시민들”, “잊지맙시다”, “이런 잔인하고 무식한 역사가 다시는 만들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롯데마트에서 한달동안 ‘흑마늘치킨’을 할인판매하면서 ‘통큰치킨’의 부활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파이낸셜뉴스 기사에는 “소비자는 싸게 먹을 권리가 있다”, “소비자나 대형마트보고 뭐라할 게 아니라 프렌차이즈 본사에 가서 따지라” 등 저가 치킨을 지지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이 밖에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MBC ‘나는가수다’를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관련 기사도 댓글들이 많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