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늘 오후 미국의 Setton International Foods(SIF)사의 파스타치오(견과류)제품에 대해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식약청은 SIF사가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로 자사의 피스타치오(견과류)제품을 자진회수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수·폐기 대상은 2008년6월4일 이후 수입된 제품들이라고 합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피스타치오(함유)제품에 대해 지난 3월31일부터 수입단계의 살모넬라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유통·판매 금지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제품의 수입처는 금호FD로 작년 6월4일, 12월23일 두차례에 걸쳐 1만3608kg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살모넬라균이란 것은 식중독, 티푸스의 주원인균입니다. 제품사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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