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류의 드라마가 아니기 때문에 보지는 않았지만 최근 최고의 인기를누리고 있는 드라마는 역시 '꽃보다 남자'인듯 합니다.
그런데 그 드라마의 인물 하나가 자살했다고 합니다. 무언가 억울함을 호소했다고도 하고 여러가지소문도 돌고 있지만... 동영상을 우연히 발견해서 보니 최근, 얼마전의 인터뷰 동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참 밝게 웃고 있는데...
하지만 솔직히... 왜 좀 더 살지못했는지.억울함을 호소하는 방법이 이 방법밖에 없었는지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사람의 생명이, 소중함이 엷어져 가는 듯한 요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개똥에 굴러도 이승이 낫지않을까요. (고통으로 안락사를 택하는 이들은 제외하더라도요)
문득 몇년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뜬 친구와 몇달전 유방암으로 세상을 뜬 아주머니 한분이 생각나네요.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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