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외과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방암 검진 어떻게? (자가검진법 포함) “유방암 검진? 필요한 것은 알지만 시간이 없어서...” 직장인 최미영(가명·27세)씨는 최근 유방암 환자가 늘고 있다는 신문, 방송 등의 보도를 보지만 유방암 검진에 대한 관심은 적다. 낯선 의사 앞에서 가슴을 내놓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무엇보다 바쁜 회사생활에 매달리다 보면 그런 생각은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아이를 낳고 난 뒤 집에서 쉬고 있는 주부 이수영(가명·32세)는 최근 유방에서 몽우리가 잡히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신경이 적지 않게 쓰인다고 한다. 게다가 친정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유방 하나를 절제하고도 60세를 넘기지 못하고 일찍 떠나는 것을 경험한 이수영씨는 혼자 있을 때는 유방암에 대한 공포까지도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아이를 보다보면 ‘가까운 병원에라도 가봐야지...’ 하는 생각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