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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나는 최진실을 욕해야겠다. 또다른 장채원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연예인 최진실씨의 사망이 온통 지면을 뒤덮다 못해 이른바 '최진실법' 발의까지 정치권에까지 논란을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분위기는 최씨에 대한 동정이다. 연휴의 시작을 '최진실 자살'이라는 이슈에 뒤덮혀 보내다 보니 주변에서 이야기만 하면 온통 '자살'에 대한 이야기다. 아는 지인들도 이렇게 묻는 이들이 많았다. "최진실 죽음 어떻게 생각해?"그러나 나는 최씨의 자살에 동정심을 보내지 않았다. 오히려 왜 죽었냐며 화를 내고 욕을 했다.(쌍욕이야 아니지만) 자살한 이유에 대해서는, 악플에 대해 정치적인 논란이 어쨋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한다.그러나 나는 이 자살이 또다른 사람의, 그리고 나 자신에게 우울함을 불러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오히.. 더보기
[국정감사]한나라당 '전재희 장관 구하기'나서 들어가면서... 2008년 국정감사가 시작됐다. 국정감사 기간에는 참 재미있는 자료가 많이나온다. 평소에는 공개돼지 않거나 시일이 걸리는 자료들이 이 기간동안 국회의원들의 요청에의해서 많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글로그'에서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나오는 자료들을 되도록 실시간으로 공개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현실을 한번 느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민주당이 연예인 자살, 멜라민 사태에 대해 정부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이를 방어하는 태세를 취하고 있어 초반부터 여·야간 대립이 거세질 전망이다. 오늘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열린 국정감사는 첫날부터 ‘국정감사 방어용 선제보도’가 이뤄졌다는 야당 의원들의 공격성 발언으로 포문이 열렸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민주당 박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