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정감사]남북이산가족 상봉... 왜 안이뤄지나 적십자사의 이산가족 상봉이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적십자사가 2001년 제4차 이산가족 상봉부터 최근 16차상봉까지 참가자 1인당 10만원씩 총 7억8270만원의 참가비를 징수했다는 것. 그러나 이산가족 상봉은 남북협력기금에서 전액 지원받고 있다. 이같은 참가비는 지난 DJ정부 당시인 지난 2000년 국감에서 한나라당이 ‘대북 퍼주기’ 문제를 제기하며 “국가가 1인당 900만원 넘는 경비를 모두 지원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적십자 유종하 총재도 문제다. 유 총재의 발언록이다. “미국의 북한인권법은 북한 정권의 몰락 촉진용이다” “북한에 대해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등의 사업에 현금을 지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2005년6월23일 한나라당 의원연구모임) “북한을 돕는 것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