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들 ‘대웅제약 죽이기’ 나선 이유 의사들의 ‘우루사’로 유명한 대웅제약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모 의사는 대웅제약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과별 개원의협의회에서 계속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도대체 왜 대웅제약과 의사들이 이처럼 불편한 사이가 됐을까? 대웅제약이 최초 의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은 바로 ‘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터다. 이 프로그램은 ‘약국 비즈니스 창출’ 계획의 일환으로, 약사를 통해 체계적인 다이어트 상담을 진행해 식욕억제·흡수억제·축적억제·분해촉진 등 각 기전에 따라 비만제품, 식이요법, 운동 등을 처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말하자면 다이어트를 돕는 프로그램인데...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약국’을 통해 진행된다는 것이다. 의사협회는 이같은 대웅제약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