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숭례문 방화범, 과연 어떤 심리였을까. 0. “숭례문이 다 탔습니다”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게 되지만 뭐라 말할 수 없는 착찹함에 기분이 안좋네요. 이렇게 일하기 싫은 마음에 블로그나 들락거려 봅니다. 아까도 점심 먹으면서 후배 기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역시 숭례문 이야기가...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방화범에 대한 생각이 나서 예전 기사를 한번 정리해 올려 봅니다. 방화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 방화를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도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핏 보니 방화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으로 봐서 아마 이번 숭례문 방화범도 이런 종류에 속하는 것 같은데요. 아마도 ‘충동조절장애증후군’이라는 일종의 정신질환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총동조절장애증후군은 중독성 도벽, 방화, 도박 등이라고 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