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살도 안됐는데 난청이라고? "어~ 이제잘~ 들려~" 이런 라디오 광고를 들어 본 일 있는가? 들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보청기 광고다. 그런데 보청기가 10세미만부터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세미만도 의외로 난청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영구적인 것은 아니라니 그나마 다행이다. 삼성서울병원은 3일, 지난 10년간 병원내 환자를 조사한 결과 10세 미만의 난청 발병률이 14.6%에 달했다. 이는 50대와 60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보통 난청의 경우 50대부터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번 조사결과는 이제까지의 상식을 뒤집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은 “10세 미만군의 경우, 중이염으로 인한 일시적 난청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는 30대(11.3%), 40대(13.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