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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요즘 만세에서 유행하는 놀이 요즘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유행하는 놀이 중 하나. 제목으로 말만들기다. 만화속 세상에서 연재하는 만화 제목들이 절묘하게 연결돼서 하나의 말을 만들 때가 있다. 이게 말이 된다는 것이 웃음을 주는 포인트다. 위에 있는 것들이 그 중 하나인데, 강풀님의 '당신의 모든 순간'과 네스티켓님의 '보지 못하고, 듣지못하고 사랑해', hun님의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위에 연결되면 '당신의 모든순간 보고 듣고 은밀하게(응?)'이 된다. 절묘한 조합인 또다른 경우는 '보고듣고 사랑해 은밀하게 염라공주(헉)'이 되기도 하고, '당신의 순간 은밀하게 보고 듣고 사랑해(헉...스토커?)'가 되기도 한다. 한번쯤 다음 만화속세상에 가보면 한번 제목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보는 것도 사소하지만 또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더보기
다음과 네이버, 광우병으로 웹툰작가 가르나 본래 이 블로그는 보건·복지쪽의 정책, 혹은 건강을 다루는 기자의 블로그이지만 어쨌든 현업 일러스트레이터이고, 또 만화도 몇 편 그린 바 있는 동글로그 주인장로서 요즘 조금 불편한 일이 생겨서 몇 자 적으려 합니다. 어쨌든 광우병과 관련된 내용이라서 다소 블로그의 주제와 동떨어져 있어도 이해 바랍니다.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광우병 논란이 웹툰계에도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최초 시작은 '미친소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작가 강풀님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일단 강풀님이라는 작가 자체가 워낙에 인지도가 있는 작가인데다 평소에도 시사적인 내용의 만화를 워낙 그려오던 분이라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에 더해 몇몇 작가들도 이 릴레이 카툰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무한펌질(무단 도용) 환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