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가 변하면 사람도 변하는 걸까 내 인생의 배경음악 ⑤ - 코나의 ‘비가와’ (다음에서는 음원을 제공해 주지 않으므로 참고로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멜론에서는 제공해 주는 듯 합니다. 액티브액스 깔기 귀찮아서 확인은 안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생각나는 것은? 대학교 때는 ‘파전에 막걸리가 진리’라는 주입식(?)교육을 받았다. 뭐 재미없는 헛소리는 제껴두고, 사실, 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추적추적 내리는 풍경이다. 웬지 몸도 마음도 무거워 지고, 기분이 그냥 그렇지만 비가 오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비를 맞고 돌아다니고 싶다. 그냥 우중충한 하늘도 그렇고 울적해 진 기분을 그냥 즐기고 싶다. 사실 20대 초반에는 비는 쏟아지는 것만 아니면 맞고 다니는 것이 당연했었다. (본인에게만) 그래서 비가 온다고 해도 우산을 안가지고 다니길 잘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