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이염환자 물놀이 갈 때는 귀마개·바세린 챙겨라 장마가 끝나고 나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더위를 피하기 위해 수영장이나 바다를 많이 찾게 된다. 그러나 중이염에 걸린 아이들은 물에 들어가는데 있어 한층 더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중이염은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특히 소아에서는 상기도 감염증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유소아기인 생후 6개월에서 3년 사이에 급성 중이염의 형태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뇌수막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력장애를 유발하여 언어 습득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학업 능력 저하 등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이염은 크게 급성중이염과 삼출성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눠진다.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