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최진실을 욕해야겠다. 또다른 장채원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연예인 최진실씨의 사망이 온통 지면을 뒤덮다 못해 이른바 '최진실법' 발의까지 정치권에까지 논란을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분위기는 최씨에 대한 동정이다. 연휴의 시작을 '최진실 자살'이라는 이슈에 뒤덮혀 보내다 보니 주변에서 이야기만 하면 온통 '자살'에 대한 이야기다. 아는 지인들도 이렇게 묻는 이들이 많았다. "최진실 죽음 어떻게 생각해?"그러나 나는 최씨의 자살에 동정심을 보내지 않았다. 오히려 왜 죽었냐며 화를 내고 욕을 했다.(쌍욕이야 아니지만) 자살한 이유에 대해서는, 악플에 대해 정치적인 논란이 어쨋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한다.그러나 나는 이 자살이 또다른 사람의, 그리고 나 자신에게 우울함을 불러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오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