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카스 국토대장정 참가 여대생 폭염에 사망 어제 오후 330분쯤 동아제약이 주최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에 참가했던 한 여대생이 행진 도중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사망한 서모씨는 대구 모 대학교 4학년으로 청도군을 출발해 경주 산내면 숙소로 20km를 행진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고. 어제 상당히 더운 날씨였는데 서모씨 사망 당시 낮 최고기온은 36.4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고 한다. 지난 2일 경남 통영을 출발해 오는 22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었다는데...참 마음이 아쉽다. 어쨋든 국토대장정이 11회째 진행되면서 사망사고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일단 동아제약측은 이날 사고로 올해 행사를 중단했다. 하여간 날이 슬슬 더워지면서 폭염을 주의해야 할 시점인 듯. * 지난번에 한번 블로깅 했습니다만 한번 더 여름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