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이 성추행, 솔직히 말하자면 불편했다 19일 방영한 세바퀴에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성희롱 경험을 털어 놓았더군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불편한 내용입디다. 내용을 간추려 보자면 클럽 공연에 갔다가 한 남자가 허벅지를 만지고 ‘…벅지’어쩌구 했다는 겁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아... 참 불쾌 했겠구나. 성희롱 그것 참 나쁜거지” 이렇게 생각하고 말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뒤에 남는 찝찝함. 아. 생각해 보니 꿀벅지 자체가 유이를 키웠던 키워드라는 사실이 언뜻 떠오르더군요. 뭐 이렇게 이야기 하면 참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도 있을것 같아 다시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성희롱 자체는 나쁜 것 맞습니다. 당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하지만 꿀벅지를 키워드로 성장한 아이돌 연예인이라는 점을 보면 어쩌면 ‘자승자박’이라고 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