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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미디어 후비기

곽현화 개인사진 유출, 소속사가 퍼트렸잖아! 오늘 가장 이슈가 된 사건 중의 하나는 바로 개그맨 곽현화의 미니홈피 개인사진 유출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본인은 아이폰4가 더 관심이 있기는 했다만. 후배가 사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놔서.) 그런데 문제는... 이 곽현화의 사진 유출 사건은 소속사의 자작극일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방점을 찍고 있다는 것이다. 그 근거는 바로 소속사가 보낸 메일속에 있다. 우선 기사가 올라온 시간이다. 곽현화의 미니홈피가 해킹돼 올라왔다는 내용의 기사가 제일 처음 올라온 시간은 대략 오전 10~11시쯤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시간은 곽현화의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이 보도자료를 배포한 시간(약 10시30분)과 얼추 맞아 떨어진다. 즉, 사건이 알려진 것은 소속사 때문이고, 뉴스에 의해 알려진 것이 아니다. 소속사가 가만히 .. 더보기
유이 성추행, 솔직히 말하자면 불편했다 19일 방영한 세바퀴에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성희롱 경험을 털어 놓았더군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불편한 내용입디다. 내용을 간추려 보자면 클럽 공연에 갔다가 한 남자가 허벅지를 만지고 ‘…벅지’어쩌구 했다는 겁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아아... 참 불쾌 했겠구나. 성희롱 그것 참 나쁜거지” 이렇게 생각하고 말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뒤에 남는 찝찝함. 아. 생각해 보니 꿀벅지 자체가 유이를 키웠던 키워드라는 사실이 언뜻 떠오르더군요. 뭐 이렇게 이야기 하면 참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도 있을것 같아 다시 한번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단 성희롱 자체는 나쁜 것 맞습니다. 당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겠죠. 하지만 꿀벅지를 키워드로 성장한 아이돌 연예인이라는 점을 보면 어쩌면 ‘자승자박’이라고 볼 .. 더보기
덕만은 합종을, 미실은 왕의 길을 ‘선덕여왕’의 미실이 결국 마지막 길을 택했습니다. 안사람도 좋아하고, 인기도 있어 중반부터지만 계속해서보게 된 드라마인데.. 역사 왜곡 논란은 다 접어두고서라도 내용은 참 재미있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미실과 덕만이 택한 길이 참 인상 깊습니다. 덕만이 택한 길. ‘합종’ 미실이 택한 길. 나라를 지키는 왕의 길을 간다. 미실의 마지막 말은 “덕만은 오지 않았느냐” 덕만이 미실에게 남긴 말은 “미실, 당신이 없었다면 난 아무것도 아니었을지 모릅니다” 다시보기로 볼 분도 계실테니 자세한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매력적인 ‘악역’을 만들어낸 선덕여왕 제작진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아래는 미실의 마지막 촬영 현장 영상입니다. 헌데... 이제 미실 없는 선덕여왕을 어떻게 이끌어 가려나? 추가로... 이.. 더보기
정엽의 디지털 싱글곡 ‘잘지내’ 뮤직비디오 공개합니다 정엽의 디지털 싱글곡 ‘잘지내’ 와 ‘끝났어’ 가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특별한 뮤직 비디오로 비밀리에 제작됐다고 전해 왔습니다. 정엽 소속사인 ‘SINE RECORDS’에 따르면 이번 뮤직 비디오는 아름다운 광야와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이별후 남녀의 메시지를 가사로 담은 정엽의 의도와 맞게 뮤직 비디오 역시 초점을 가사에 맞추고 이별이라는 공통적인 주제 안에서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각각의 감정을 예술성 있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타이틀 곡 ‘잘지내’는 배우 윤진서가 주인공으로 분해 이별을 안겨준 연인에게 전하는 솔직한 심정의 가사를 강렬한 표정 연기로 표현하였고,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절제 사이에서 고뇌하는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두 번째 곡 ‘끝났어’ 에서는 개성파 배우 정우가 주인공으로 나.. 더보기
브아걸이 보내는 수능메세지, 수능송 입니다. 화이팅! 이제 며칠 있으면 대학수학능력평가입니다. 수능수능... 몇년동안 준비한 수험생 여러분들. 올해는 수학능력평가덕분에 유독 힘드신 것 같네요. 쩝. 마친 수능준비하는 고삼, 재수생들을 위해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에서 응원 메세지와 응원송을 보내왔네요. 먼저 응원 메시지 입니다. 다음은 응원송입니다. 브아걸 노래를 사실 잘 몰라서...(전 카라팬. ㅋㅋㅋㅋ) 그런데 이거 패러디송인가요? 가사 같이 붙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동영상은 무한 펌 권장합니다. ===================================================================================== fly higher (개사: 차길영) 캔디처럼 달콤한 잠이 나를 유혹해도 이겨내 견뎌내 무너질 수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