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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미디어 후비기

꽁치 같은 김지수 탈락 너무 아쉽다 슈퍼스타K2가 정말 화재다. 재미도 있다. 드라마 외에 텔레비전을 잘 안보는 우리 안사람도 9, 10회 보고 반하더니 11회는 생방으로 봤다. 그만큼 흥미있고 관심이 가는 프로다. 케이블 방송으로서 MBC, KBS, SBS를 넘는 시청률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 슈퍼스타K2의 두번째 방송. 우려 했던 대로 김지수가 탈락했다. 많은 이들이 아쉬워 했으리라 본다. 실제로 방송 뒤 검색어에 '김지수 탈락'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 끝나고 나서 냉정하게, 엄밀하게 따지고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아이돌과 비슷한 위치를 점하는 강승윤이 ARS 집계가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떨어 질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인터넷 집계에서 보듯 4위를 점하고.. 더보기
소녀시대 '지' 거꾸로듣기 제작자 해명글 보니... 소녀시대의 '지(Gee)'와 손담비의 '미쳤어'의 거꾸로 듣기(백워드)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박성업씨가 해명글을 기자들에게 보냈다. 뭐 일단 내용 자체가 기독교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는 잘 납득이 안가는 글인지라 평가하고 싶지는 않지만, 문제가 좀 있는것 같아 블로그에 올려본다. 글을 읽어보니 박씨의 문제 제기는 사람들이 백워드에만 집중한다, 백워드는 실제한다 뭐 그런 내용이다. 그러나, 솔직히 이 글을 읽은 느낌은 SM측에서 소송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이걸 인정한다면 최소한 'gee'의 제작자인 이트라이브나 SM엔터테인먼트, '미쳤어'의 제작자 용감한 형제는 순복음교회에서 잡아서 어떻게 해야 하는 '사탄'이 되는 것 같다. (참고로 박성업씨는 기독교 영화 ‘회복’의 조감독이며, ( 더보기
지 거꾸로 듣기, 주장 근원지 살펴보니 (수정사항 있음) 최근 화제가 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거꾸로 듣기’(백워드 메스킹)다. 소녀시대의 ‘지(gee)’와 손담비의 ‘미쳤어’가 이번 논란의 대상이다. 논란이 되는 기사 읽어 보면 성관계를 묘사한 음란한 가사가 나온다고 한다.] 일단 그게 옳은지, 그른지는 직접 보고 판단해 주길 바란다. 이 리얼, 혹은 황당한 주장의 근거를 살펴보니 원본 동영상으로 보이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유튜브에 올라온 것 같은데 동영상 제목은 ‘미디어의 실체(12)’. 혹시나 싶어 눌러보니 유튜브로 연결되고, 아이디도 ‘up****’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아이디를 따라가 보니 이 업로더의 채널을 찾을 수 있었는데, 이분의 홈페이지(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찾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미니홈피를 찾아가 보니 박성업씨의 미니홈피라고 .. 더보기
한국판 플레이보이? 성공할 수 있을까 또다른 성인반송 채널이 문을 연다는 것 같다. 성인방송 채널 ‘스파이스TV’를 운영하는 씨맥스커뮤니케이션즈가 ‘Girls4U(www.girls4u.co.kr)’의 실시간 유무선 방송 ‘GirlsTV’를 6일 인터넷 유선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13일 무선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힌 것이다. Girls4U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이라는데, 기존의 여성출연자를 통한 채팅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오락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으로 봐서 허가받은 ‘성인방송’인 듯 하다 -_-; 유·무선 서비스를 강조하길래 보니까.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등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모든 컨텐츠의 이용이 가능토록 한다고. 향후에는 케이블과 위성TV는 물론 IPTV까지 서비스 영역.. 더보기
‘자자’ 유니나, ‘D컵’만 내세워야 했나 예전에 ‘버스안에서’라는 노래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 멤버들도 기억하는지? 자자 이름만 들어도 “나는 매일아침 학교가는 버스안에서~”라고 흥얼거리는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데 그 자자의 멤버 중 한명인 유니나가 대중들에게 돌아 왔다. 그 자자가 새롭게 변신했는데 그중 한 멤버인 유니나가 요즘 뜨고(?)있다고 한다. (수정 : 지금 유니나는 자자 2기멤버로 버스안에서와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버스안에서를 불렀던 자자는 1기.) 그런데 복귀 무대가 성인연극이라고 한다. 바로 마광수 교수 원작인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라고. 그런데 홍보자료를 보니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극단 사라에서 보낸 자료 원문 일부를 보면 이런 내용이다. ‘극 중 가슴 속의 빨간 손수건을 꺼내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