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약사회는 18일, 제2차 분회장회의를 열고, 16개 지부에서 진행중인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의 반품불취급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대신해 회의에 참석한 약사회 이영민 부회장에게 ‘법인약국에 대한 대응방안’, ‘서면 복약지도 관련 약사법 개정 사항’, ‘약국간 교품·약사감시’ 등에 대한 중앙회 차원의 방안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서울시의사회 제2차 분회장회의
이영민 부회장은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과 관련 “대한약사회는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있으며 약업계 모든 현안을 묶어 약정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약국간 교품에 대해서는 “식약처의 약사감시 시 회원약국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6월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건강서울 2014-약사와 함께’ 행사 회원 참여 독려, ▲세월호 침몰사고 봉사약국 운영 및 성금 모금 적극 참여, ▲제25차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 참석 등의 사안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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