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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서울시약사회, 고려은단 비타민C 반품 적극 동참 서울특별시 약사회는 18일, 제2차 분회장회의를 열고, 16개 지부에서 진행중인 고려은단 비타민C 제품의 반품불취급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을 대신해 회의에 참석한 약사회 이영민 부회장에게 ‘법인약국에 대한 대응방안’, ‘서면 복약지도 관련 약사법 개정 사항’, ‘약국간 교품·약사감시’ 등에 대한 중앙회 차원의 방안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영민 부회장은 정부의 법인약국 도입과 관련 “대한약사회는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있으며 약업계 모든 현안을 묶어 약정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약국간 교품에 대해서는 “식약처의 약사감시 시 회원약국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6월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건강.. 더보기
대웅제약, 리베이트 근절 나서 … 준법감시팀 신설 대웅제약은 21일, 준법감시(Compliance)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사전 리스크 관리를 통한 정도경영을 실천을 위해 만들어졌다. 팀장은 자율준수관리자 이세찬 이사가 임명됐으며, 팀원은 법률검토 담당(사내 변호사), 제보·상벌 운영담당, 모니터링·홍보담당, 교육·편람·문서관리 담당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부서별 자율준수 간사는 인사, 감사등 관리부서 팀장급 12명과 영업간사 소장급 13명이 임명됐다. 한편 대웅제약은 2011년 8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적절하지 않았던 일부 영업 활동이 있었음을 인정한 바 있다. 더보기
대웅제약 “세월호 침몰 인양 현장 의약품 지원” 대웅제약은 21일, 대한약사회측의 요청에 따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인양 현장에 사용할 의약품을 긴급 지원했다. 대웅제약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약사회로부터 피로회복제 ‘우루사’등의 지원요청을 받고, ‘우루사’, ‘임팩타민’ 및 ‘대웅화이팅C’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진도군약사회에 전달했다. 대웅제약은 “정부기관, 제약협회 등과 협조해 현장에 필요한 의약품의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세월호 사고 현장 봉사약국, 자원봉사 참여 ‘절실’ 대한약사회가 18일부터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 설치한 봉사약국 운영현황을 공개했다. 현재 봉사약국에서는 오열과 극심한 스트레스 및 피로누적 등으로 감기·몸살에서부터 탈진과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피로누적으로 인한 바이러스성 질환도 늘어나고 있다. 봉사약국을 찾는 실종자 가족이나 구조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 등의 방문이 봉사약국 운영초기보다 늘어나고 있어 회원의 자원봉사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거제도에서 화담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백진혁 약사가 자녀들과 함께 봉사약국을 직접 찾아 15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고 밤을 새워가며 봉사에 참여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조찬휘 회장은 “의약품 기증과 봉사약국 자원봉사 참여가 실제 현장에.. 더보기
환인제약 1분기 매출 285억원 … 22.6%↑ 환인제약이 올해 1분기(1~3월) 2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232억원) 대비 22.6% 오른 성과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억원, 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43억원, 15억원) 대비 각각 30.4%, 196.0% 오른 것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