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 “미니홈피글 내가 올린 것 아냐” - 다음 5월9일 일간 검색어 순위

다음 5월9일 일간 검색어 순위
순위	검색어	순위	검색어
1	송지선심경	11	윤도현마법의성
2	김민희가죽드레스	12	김성희결혼
3	신영록의식불명	13	이특입원
4	이정진하차이유	14	이효리꽃무늬원피스
5	이다해김희철	15	김연아피버
6	조인성골든벨	16	무제한요금제
7	무제한요금제폐지	17	송지선심경고백
8	바니조인성	18	임재범눈물
9	박정현1위	19	1박2일여배우특집
10	신세경박승일	20	임재범병원행

▲ 좌로부터 송지선 아나운서, 두산 임태훈 선수

9일 다음 최다 검색어는 ‘송지선심경’이었다. 17위 역시 이와 관련된 ‘송지선심격고백’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 7일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는 트위터를 통해서는 “소란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죽을 마음을 먹었던 건 제 잘못”이라고 밝힌 뒤 사이월드 미니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미니홈피 글은 제가 올린 글이 아니에요”라며 아이디 탈취로 인한 헤프닝임을 강조했다.

앞서 송 아나운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두산 임태훈 선수와의 적나라한 관계에 대한 글이 올라왔고, 이후 트위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들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위는 지난 3일 영화 ‘모비딕’ 제작발표회에 김민희가 입었던 가죽드레스가, 3위는 경기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제주유나이티드 신영록 축구선수가, 4위는 배우 활동을 위해 KBS ‘1박2일’의 하차 의사를 밝힌 이정진이, 5위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친한 사이임이 알려진 배우 이다해와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6위는 8일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한 조인성이 각각 올랐다. 조인성은 방송인 바니가 온스타일 ‘가십하우스’에서 “제대하면 나와 사귈 수 있을 듯”이라고 밝혀 ‘바니조인성’이라는 검색어로 8위에 오르기도 했다.

7위는 언론들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폐지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면서 ‘무제한요금제폐지’가 올랐다. ‘무제한요금제’ 역시 16위에 올랐다.

MBC ‘나는가수다’ 관련 검색어도 여전히 힘을 받았다. 9위에 ‘박정현1위’, 11위에 ‘윤도현마법의성’, 18위에 ‘임재범눈물’, 20위는 임재범병원행‘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