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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세상을 보는 눈]

백지영, 누가 그를 '죄인'으로 만들었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하고 씁니다. 한때 집집마다 인터넷을 설치하게 만들고, 직장 상사들과 거래처에 상납품으로 이들의 비디오가 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본인도 그 파일들을 봤었다고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한다. 정말로 이들은 연예인으로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각자 어느 정도의 시간을 거쳐 결국 연예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성적 판타지의 대상이 아닌 자신들의 온전한 자리로 돌아 온 듯 보입니다. 그리고 어제 이들 중 하나인 백지영씨가 ‘면죄부 방송’, 혹은 ‘갱생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나왔던 모양입니다. 솔직히 TV 볼 시간도 없고(그래도 오타쿠들의 주말 드라마 ‘건담더블오’는 꼬박꼬박 챙겨봅니다만) 나중에 이야기만 들었지만 백지영씨가 어떻게 당시 .. 더보기
‘무도·패떳’ 대본. 직접 보고 판단하세요. ‘패밀리가 떳다’ 대본이 문제가 되는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뭐 리얼이 진짜 리얼이 어디있어”하는 마음이지만 생각보다 파문이 컷던 모양인데...마침 헬스코리아뉴스 연예팀에서 대본을 입수했다길래 여기 공개해 본다. 근데 무한도전은 진짜 대본이... 흠. 진짜 리얼은 리얼이긴 한 모양이다. 진짜 ‘리얼’로 이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다면 대단하긴 대단한 거다. 존경을 표한다. 하지만 패밀리가 떳다도 생각해 보면 저 대본으로 그렇게 ‘리얼’하게 연기한 것 보면 대단하긴 하지않은가? 더보기
‘여성은 국방의 의무가 없다’는 내용이 헌법 어디에 있나 이 글은 낮은표현님의 ‘예비역 여러분, '부자 가산점'에는 동의할 수 있습니까?’라는 글에 대한 반론, 혹은 발전적 토론임을 밝혀 둔다. 관련글은 아래를 클릭.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142393?pos=1&RIGHT_VIEW1=R8 미리 말해 두지만 본인은 근본적으로 패미니스트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성 우월주의자도 아니다. 어느쪽이냐면 굳이 비교를 한다는 자체를 싫어하는 쪽이다. 그러나 남녀 평등적으로 보이는 이 글에 대해서 ‘딴지’를 좀 걸고자 함은 낮은 표현님의 글에 아무래도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다. 사실 기본적인 입장에 있어서는 찬성이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그 보상이 다른사람에 대한 피해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전제에서.. 더보기
동방신기 팬클럽, 복지부 습격하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동방신기 팬클럽의 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팬클럽 이름이 카시오페아, 혹은 카아라고 한다지? 아마 여기인 것 같다)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부터 계속된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들의 요구는 바로 복지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로부터 유해매체로 지정된 동방신기의 노래 ‘주문’의 유해매체 지정 철회다. 청소년위가 지적한 문제는 바로 가사의 선정성이다. 관계자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가사 단어 하나하나는 일반적으로 다른데서도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 문제는 이것들이 함쳐지면서 선정적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보호위의 입장이다. 현재 항의는 주로 전화와 홈페이지에 항의글이 올라오는 것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담당부서는 금요일부터 전화로 인해 업무가 어려운 지경이고, 복지부는 홈페이지가 제대로.. 더보기
뜬금없는 엠파스의 '쥐'씨리즈 히트? 난데없이 엠파스에서 ‘쥐 씨리즈’가 히트다. 일단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기 바란다. 물이 겁나는 쥐 http://news.empas.com/show.tsp/20081130n01079 진퇴양난의 쥐 http://news.empas.com/show.tsp/20081130n01072 입수 직전의 쥐 http://news.empas.com/show.tsp/20081130n01075 뭐 이 기사는 원레 정치성은 아니고 환경 분야의 글인데, 이 기사들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 기사들은 엠파스에서 '많이 본 뉴스' 2, 3, 5위에 각각 올라가 있고 '오늘의 네티즌 선정 TOP3'에 '기사올려'에 1, 2, 3위를 내리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이런식인데... 몇가지만 뽑아보면 이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