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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엉뚱한 오해” 설명에 네티즌 ‘발끈’

- 미디어 다음 최다댓글뉴스 4/17(일)



미디어다음 17일 최다 댓글 뉴스는 연합뉴스의 ‘호텔신라 "이게 아닌데"..'한복 논란' 확산에 당혹’이 차지했다. 기사 내용은 호텔신라가 논란이 확산되면서 ‘엉뚱한 오해’로 번져간다는 내용이다. 한복을 착용하면 여러 불편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는 뷔페식당에서만 고객에게 주의를 환기시켰을 뿐이라는 호텔신라의 입장이 내용의 주를 이룬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역시 이리저리 잘도 둘러댄다. 참을 수 없는건 그 손님이 일반인이었다해도 이렇게 변명과 사과를 그것도 호텔 대표가 직접 했겠냐는 것”이라거나 “이 기회에,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가 열렸다는 것도 알려졌으니 참 좋은 기회”라고 비꼬는 댓글이 최다 추천 댓글로 뽑혀 있다.

이 밖에 4대강, 생태하천에 대한 연합뉴스의 기사 역시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반면, 김여진씨가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느낀 바를 트위터에 올렸다는 한겨레 기사 ‘김여진 “강정마을 해군기지 들어서면 우리 안전할까요”’ 기사는 김여진을 지지하는 댓글들이 최다 추천을 받았다.

5위와 6위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가정폭력으로 체포됐다는 내용의 스포츠서울과 뉴시스의 기사 였는데, 왜 미국인 이야기를 올리냐는 내용부터 기자가 기사를 과장해서 썼다는 댓글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붙었다.

김장훈이 독도 홍보와 관련된 언급을 하는 자리에서 잠시 언급한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대부분 야멸차게 나쁘게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나갈 실력은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인터넷 P2P에 개인 사진과 남자친구와의 은밀한 동영상이 유포된 사연을 다룬 세계일보의 ‘'사생활 동영상' 유출에 삶 산산조각… 호소할 곳도 없었다’ 기사에는 “저런것을 왜 찍었냐”는 의견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

이 밖에 연합뉴스의 ‘한국 高성장국 옛말..세계평균에도 미달’이라는 기사에는 90년대부터 공대 수준이 지방대 의대나 한의대보다 수준이 떨어져서 그렇다는 내용이 최다 추천을 받았고, 10대 청소년 5명이 마티즈 승용차를 탄 상태에서 주유기 3대를 들이받고 사망했다는 연합뉴스의 ‘태백 주유소 처참한 사고 현장’ 기사에는 피해자에 대한 동정 보다는 무모한 질주를 질타하는 댓글이 많았다.

호텔신라 “엉뚱한 오해” 설명에 네티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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