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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보도자료]

발렌타인데이, 그를 위한 특별한 선물 없을까?

연인들의 Spcial Day!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며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원래 ‘발렌타인데이’는 사제 발렌타인의 처형을 기념하기 위해 생긴 날이다. 그는 해외로 원정 가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했던 로마 황제에 반대하다 270년 2월 14일의 처형됐다. 남녀의 사랑을 지켜주려다 처형을 당한 발렌타인을 기리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날이 된 ‘발렌타인데이’다.

그런데 이 날엔 왜 하필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할까? 언제부터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이 되었을까? 더 신기한 것은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받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여기에는 1970년대 일본의 한 과자 회사의 영업 전략이 숨어 있다. 초콜릿을 많이 팔기 위한 방법으로 영업 전략을 내세운 것 중 하나가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을 선물하게 유도 한 것.

이처럼 본래의 취지가 약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발렌타인데이’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특별한 무언가를 준비하고픈 날이 되어 여성들을 고민에 빠지게 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발렌타인데이, 매년 식상한 초콜릿 말고 특별한 선물이 될 만한 것은 없을까?

초콜릿보다 달콤한 발렌타인 선물로 남친을 사로잡자

최근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의 풍속도가 점차 변화하고 있다.

싸구려 초콜릿에 비싼 포장비까지… 비실용적인 발렌타인데이 선물보다는 특별 이색 선물 아이디어로 실용적인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남자 친구와 사귄지 올해로 3년째인 현영(가명)씨는 “매년 발렌타인데이에 제과업체의 상술에 속는 것 같아 초콜릿을 사면서도 그리 좋지는 않았어요” 라고 말한다. 때문에 현영 씨는 남자친구와 상의 끝에 이번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초콜릿 선물은 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스파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저녁에는 뷔페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32살의 골드미스 직장인 최유리씨도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준비 중이다. 군대 생활 중 코에 부상을 입어 휘어져있는 남자친구의 코를 성형해 주기로 한 것. 이번 발렌타인데이가 주말이라 최 씨와 같이 남자친구의 성형문의를 하는 사람들의 상담문의는 더욱 급증하고 있다.

라마르클리닉 평촌점의 김영호 원장은 “최근 남성들도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다 주말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쁘띠성형’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여드름, 기미, 모공 치료 등 연인의 피부잡티제거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며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에 의한 시술상담과 사전에 면밀한 수술계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라마르클리닉에서 제공한 자료입니다. 무한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