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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존박 팬들, 욕심이 과했다? 다음주에 진행되는 슈퍼스타K2 결승 진출자가 결정됐다. 지지난주의 김지수 탈락, 지난주의 강승윤의 최고의 무대에 이어 이번 주도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서는 3위에 불과했던 허각이 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허각 지지파라 아주 반기는 편이다만 의외임을 부정하기 어렵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이번에 솔직히 존박은 통과가 예상 됐었다.(외모에 영향을 받는 팬들이 강승윤 탈락후 지지할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도 그걸 보여 줬다) 허각이 처음에 불리자 장재인이 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때 이미 탈락할 것을 알아차렸다고 해석하면 TOP3 내에서도 자신들이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니 결국 이번에 놀라.. 더보기
꽁치 같은 김지수 탈락 너무 아쉽다 슈퍼스타K2가 정말 화재다. 재미도 있다. 드라마 외에 텔레비전을 잘 안보는 우리 안사람도 9, 10회 보고 반하더니 11회는 생방으로 봤다. 그만큼 흥미있고 관심이 가는 프로다. 케이블 방송으로서 MBC, KBS, SBS를 넘는 시청률을 보인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 슈퍼스타K2의 두번째 방송. 우려 했던 대로 김지수가 탈락했다. 많은 이들이 아쉬워 했으리라 본다. 실제로 방송 뒤 검색어에 '김지수 탈락'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 끝나고 나서 냉정하게, 엄밀하게 따지고 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아이돌과 비슷한 위치를 점하는 강승윤이 ARS 집계가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떨어 질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인터넷 집계에서 보듯 4위를 점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