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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릭스

자궁경부암백신, 가격인하 가능성 희박 가다실이 독주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시장에 GSK의 서바릭스가 끼어들 예정이다. 한국GSK는 최근 서바릭스의 국내 판매대행 파트너로 녹십자사를 선택, 행보를 더욱 가속하고 있다. 현재 한국GSK는 녹십자 선택에 대해 공식 발표는 하고 있지 않지만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는 않으며 의료계에서는 대부분 녹십자가 확실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격인하는 거의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SK측은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가다실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낮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다실측도 “서바릭스가 등장했다고 해서 가격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의료계도 자궁경부암 백신 판매를 통한 실적 강화에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더보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인기는 달러였다? 최근 의료계에서 가장 많은 화재를 이끌어 낸 약이 있다면 바로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 그리고 금연보조제인 챔픽스다. 이 두 약은 최초의 암 예방 백신이라는 특이성과 건강의 가장 큰 화두인 금연을 돕는다는 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특히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과 서바릭스는 일반적으로 3년은 걸리는 임상시험이 6개월만에 통과되는가 하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가운데 뉴욕타임즈에서 자궁경부암 백신의 인기비결이 돈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0일, GSK '서바릭스Cervarix'와 머크의 '가다실Gardasil'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이들 제약사가 여성단체, 의학 단체, 의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