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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노출패션? 나는 문제없어~ 패션리더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계절을 앞서간다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함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나가보면 여름이 오기만을 재촉하는 듯한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해 여름 유행했던 옷을 살펴보면 속옷이 보일 듯 말 듯한 짧은 길이의 초미니스커트와 속이 다 비칠 듯한 쉬폰 소재의 원피스 그리고 다리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스키니진까지 몸매를 드러내는 과감한 ‘노출’패션이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올해 역시 무더운 여름이 될 거란 예보와 함께 작년과 비슷한 ‘노출’패션이 인기를 이어 갈 거란 패셔니스트들의 전망이다. 이런 노출패션이 모든 여성들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본인을 꾸미고 자신감 있는 과감한 의상을 입어보고 싶어하는 게 사실이다. 본인의 몸매에 만.. 더보기
소라와 여탑. 그리고 다이어트약. 그 끈질긴 생명력! 아는 오빠들은 다 아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소라와 여탑이다. 최근까지 이 싸이트들을 즐겨 가시던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이제는 접속 방법을 모르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본인은 그다지 즐겨 가는 편도 아니었고, 그냥 그런 사이트가 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지인이 “거기 다 망했던데”이러고 알려주었다. 뭐 그때는 “아아... 그렇구나...”하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날 다시 한번 지인이 알려주었다. “야 거기 가는 법 알았어” “엥? 망했다며” 그래서 알려준 바업대로 들어가 보았다. 오호...진짜 살아 있었구나... 들어가는 방법은 간단했다. 모 포털 사이트로 들어가서 검색하니까 비상용 블로그(?)가 나왔다. (홍보하자는 글 아니니까 여기 올리지는 않으련다.) 그 블로그 들어가니까 돌아서 들어가는 길이 .. 더보기
의사들 ‘대웅제약 죽이기’ 나선 이유 의사들의 ‘우루사’로 유명한 대웅제약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모 의사는 대웅제약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과별 개원의협의회에서 계속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도대체 왜 대웅제약과 의사들이 이처럼 불편한 사이가 됐을까? 대웅제약이 최초 의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은 바로 ‘Say Health Diet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터다. 이 프로그램은 ‘약국 비즈니스 창출’ 계획의 일환으로, 약사를 통해 체계적인 다이어트 상담을 진행해 식욕억제·흡수억제·축적억제·분해촉진 등 각 기전에 따라 비만제품, 식이요법, 운동 등을 처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말하자면 다이어트를 돕는 프로그램인데...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약국’을 통해 진행된다는 것이다. 의사협회는 이같은 대웅제약의 .. 더보기
서울시가 살뺀 사람들 인센티브 준다고 합니다 0. 뚱뚱하면 살기 힘든 세상... 이제 국가가 살빼라고 종용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이름이 얼마전 바뀌었죠)에서 가장 많이 살을 빼거나 체지방을 감소시킨 직장인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준다고 합니다. 일단 서울 중구와 구로구를 시범기관으로 선정해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종업원 300인 이상, 사업장 6개소를 목표로 추진하되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과 롯데호텔 직원이 첫 케이스, 다음으로는 소피텔앰버서더호텔과 우리금융지주가 대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어떻게 보면 ‘날씬한 사람이 최고’라고 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공적으로 인정한다는 생각이 들어 뒷맛이 씁쓸하네요.물론 가톨릭성모병원 전문의와 진행한다고는 하지만 무조건 살을 뺴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닐텐데 말입니다. 게다가 날씬한 사람들은 또 어떻게 하는지... 자칫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