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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대충 뉘우스

노유민의 트위터 활용법?

노유민이 트위터에 올린 인증샷



가수 노유민이 여의도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곤란을 겪었다가 트위터로 위기를 탈출한 사례가 발생했다.

노유민은 9일 오후 2시경 트위터에 ‘도와주세요 노유민 입니다 여의도공원 화장실인데 화장지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화장지 가져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사례도 해드립니다’라고 올리고 위치에 대해 ‘파랑색 간이화장실 kbs신관 옆’이라고 올렸다.

노유민은 이어 “지금 다리가 저리고 어지럽고 춥고 배고프고 여의도공원 화장실 제발 부탁드립니다 화장지 가까우신 분들 제발 너무힘듭니다”라며, 절박함을 호소했으며, 이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이 진짜냐고 묻자 화장실 안에서 인증샸까지 올렸다.

그리고 2시 50분 경 노유민은 트위터에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트친분들 꾸벅꾸벅”이라며 구조를 받았다고 올렸다. 노유민의 엉뚱한 면모가 트위터에서 잠시 화제가 된 순간이었다.

추가 : 알고보니 스펀지 방송에서 황당실험실로 한 것이라고... 총 4명 왔다고 한다.

노유민 트위터에서 벌어진 시급(?)한 상황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