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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임신 계획 있다면 알아두어야 할 것들 복지부가 내년부터 임산부에 대한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 우선 오는 12월부터 산전진찰비 중 20만원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해 준다. 바우처란 독일에서 시작된 제도로 일종의 할인쿠폰이다. 다른 용도로는 못쓰고 정해진 용도로만 쓸 수 있다. 이에 따라 임산부는 초음파 검사, 양수검사를 총 5번, 4만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산부들은 의료기관도 잘 골라서 가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각 의료기관은 각 의료기관 및 홈페이지에 초음파검사 등 비급여 비용을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한다. 의료기관을 비교 선택해서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알아봐야 하는 것은 또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가면 각 의료기관의 진료 성향을 비교해 보고 선택할 수 있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길 바란.. 더보기
애 안받는 산부인과 욕할 수 있나 병의원 비교평가를 주제로 내세운 사이트 메디스팟에서 서울시내의 산부인과 분만가능 현황을 발표했다. 이를 머니투데이에서 기사화 해서 제법 많은 이들이 기사를 본 모양이다. 그래서 본인도 한번 들어가 봤다.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메디스팟에 따르면 368개의 의원급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에서 78개의 병원(21.19%)만이 분만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대부분 "애도 안 받는 주제에 나 산부인과의사요 하고 거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이야기입니까? 이거 직무유기 아닙니까?"(다음·베***), "절대로 결혼을 못 하게 하거나 그것 거세 또는 꿰매야 할것, 아예 출산 가부 심사로 허가 기준을 삼을것!"(다음·고**) 등의 반응이다. 뭐 일반적인 상식으로 생각하면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