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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우리의 부모님들, 자식 부양 기대하지 않는다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여기 소개하려고 합니다.혹시 여러분들은 노후에 부모님을 모실 생각이신가요? 저 역시도 부모님을 모실지 안모실지에 대해 가끔 안사람과 이야기 하고는 합니다. 물론 제가 장남이므로 모시게 될 것으로 이야기 결론이 나기는 합니다만(재미있는 것은 저보다는 오히려 안사람이 더 그렇게 하자고 주장한다는 겁니다) 드라마나 부부 어쩌구 하는 프로그램 보면서 참 어떻게 저러고 사나 싶은 고부간 관계등을 보면 두려워 지기는 합니다. 아 저는 한달 전까지는 부모님과 살다가 얼마전에 독립했습니다. 같이 살아 봤으니 어느 정도 같이 산다는 것에 대해서 잘 압니다. 쉽지는 않더군요. 그러나 부모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최근 KARP(한국은퇴자협회)라는 단체에서 20대 대학생 98명, 40대(기혼) .. 더보기
소년소녀가장, 많이 즐어들었답니다 0. 우리사회에는 여전히 어려운 이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소년소녀가장들이 아닐까 하는데요. 다행히 최근에는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저도 개인적으로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부모님 다 계시고 편안한 집에서 자랐지만 왜인지 모르게 다양한 속석을 가진, 특히 어려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 탓인지 소년가장들이었던 친구들을 몇몇 알고 있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이야기는 이쯤하구요. 보건복지부에서 공개한 데이터 중에서 마지막으로 소년소녀가장들에 대한 데이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해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소년소녀가장의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1. 일단 2007년의 소년소녀 가장들은 163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근래 8년간 비교하면 가만 많이 즐어든 수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