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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비가 변하면 사람도 변하는 걸까 내 인생의 배경음악 ⑤ - 코나의 ‘비가와’ (다음에서는 음원을 제공해 주지 않으므로 참고로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멜론에서는 제공해 주는 듯 합니다. 액티브액스 깔기 귀찮아서 확인은 안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생각나는 것은? 대학교 때는 ‘파전에 막걸리가 진리’라는 주입식(?)교육을 받았다. 뭐 재미없는 헛소리는 제껴두고, 사실, 비 하면 생각나는 것은 추적추적 내리는 풍경이다. 웬지 몸도 마음도 무거워 지고, 기분이 그냥 그렇지만 비가 오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비를 맞고 돌아다니고 싶다. 그냥 우중충한 하늘도 그렇고 울적해 진 기분을 그냥 즐기고 싶다. 사실 20대 초반에는 비는 쏟아지는 것만 아니면 맞고 다니는 것이 당연했었다. (본인에게만) 그래서 비가 온다고 해도 우산을 안가지고 다니길 잘했다.. 더보기
제작자 “나가수 음원 중단해야”...네티즌 “너나 잘해” MBC ‘나는가수다’가 새로운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이번엔 프로그램 잘못이 아닌 외부에서의 공격(?)이다. ‘나는가수다’의 음원 판매를 두고 가요제작자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다. OSEN은 31일, 가요제작자들이 ‘나는가수다’의 음원판매가 가요시장을 죽이고 있다며 공식적인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일이 벌어진 이유는 나는가수다의 음원이 방송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권 차트를 모두 ‘점령’, 정작 신곡들이 눈에 띄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나는가수다 방송이 1회성이 아니라 계속 이어진다는 점에서 가요제작자들이 위기의식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OSEN측은 기사를 통해 “이 음원 수익의 40% 이상은 가요계가 아닌 MBC로 흘러가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가요시장의 파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