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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만료/→대충 뉘우스

보이스피싱 전화...안넘어가니까 욕하면서 끊네요.[영상 첨부] 보이스피싱 전화라는 것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마포서라고 하더니 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대더니 누군가 대포통장을 만들었다며 금융사기 운운 하더군요. 아무래도 어딘가 포털에서 제 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가 해킹당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 들어볼 요량으로 예예 하다가 나중에 제 직업을 묻기에 그걸 왜 물어보냐는 식으로 대답하니까 욕하면서 전화를 끊네요. 일단 녹음해 놓았습니다. (아래 동영상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는 다른 통장에 돈을 집어 넣어라는 식이 아니라 사기대상자에게 대출을 받도록 유도한 뒤 그 대출금을 빼간다고 하더니 그거인 듯 합니다. 이와 별도로 경찰서에 신고도 했습니다. 경찰서 담당자도 그런 것으로 짐작하면서 최근에느 거는 전화번호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알면서도 당하는 경.. 더보기
이젠 삼국지도 미소녀...-_-; 설마설마하던 물건이 나왔다....헐... (오래만만에 업데이트가 이런거라 좀뭐하긴 하군... 조만간 다시 돌아오긴해야 하는뎅..ㅠ,.ㅠ) 더보기
서연양, 법적 후원 가능할까? 가능하지만 쉽지 않다. 일부 매체에서 서연양에 대한 지원책이 나올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기사가 올라와 몇자 적어 본다. 특히 아고라에서 복지부가 ‘희귀병 인정을 위한 환자 최소 기준은 없습니다’고 올린 글을 ‘서연양, 희귀병 인정받을수 있다’고 제목을 바꾼 것은 정말 오해의 소지가 있다. 지난 13일 MBC에서 방영된 ‘휴먼다큐 사랑-엄마, 미안’을 통해 알려진 최서연(4살) 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원인불명의 출혈로 열차례 넘게 수술을 받은 최 양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희귀병환자로 인정받지 못해 가족들이 져야 하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참고로 희귀난치성질환 산정특례대상이 되면 외래진료 본인부담이 10%로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증상의 환자가 5명 이상이 되지 못해 정.. 더보기
지역감정 못 버리면 정부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다 언제부터인지 명확하지 않다. 삼국시대부터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과거 대한민국의 구 정권이 정권 유지를 위해 들먹였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착실하게 우리나라를 좀먹어 가고 있다. 바로 ‘지역감정’이야기다. 오늘날 지역감정은 서울과 지방, 경상도와 전라도 등에서 주로 나온다. 특히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의 지역감정은 당장 뭔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 흔한 말로 좁은 땅에서 뭐 그리 다툴 것이 많아서 이렇게 싸우나 싶은 수준이지만 당사자들 사이에서는 심각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다. ◆ LH공사 이전, 정부에 항의해도 소용 없는 이유 오늘(13일) LH공사 이전 지역이 진주로 확정발표 됐다. 원래 경상도인 진주와 전라도인 전주에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로 각각 나누어 보내기로 했던 것이 LH공사로 합병.. 더보기
삼성경제연구소의 지적, 삼성 스스로부터 살펴야 최근 옴니아 관련 사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삼성전자가 속해 있는 삼성그룹의 산하인 삼성경제연구소가 안티 소비자에 대한 대응방침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1일 “산업화와 기술 발전으로 인한 공급과잉, 기업의 과도한 마케팅이 오히려 소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억제하는 반(反)작용을 유발하고 있다”며 “일부 비주류 이념자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反소비 운동이 대중문화와 접목되면서 일반 소비자의 생활 속으로 침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이를 특정 기업, 브랜드에 대한 구매를 거부하는 협의의 개념에서 소비욕구 혹은 쇼핑의 즐거움을 상실했거나, 소비 자체를 반대하는 광의의 개념으로서의 ‘안티-소비(Anti-consumption)’로 정의하고 주변적인 사회현상이 아닌 중요한 경영환경 변화로 인.. 더보기